에도 시대(1603-1868)에 만들어졌다는 일본도.
길이 465센티미터, 무게 75킬로그램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일본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859년 요시다 쇼인 등의 지사와 뜻을 같이한 씨족 사람들은 하나오카 하치만구 신사의 식년제에 맞춰 하자노 온타치를 봉납했습니다. 이 칼로 사악한 기운과 악귀를 물리치고 맑고 깨끗한,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하나오카 하치만구 신사의 보물고에 보관돼 있으며, 보통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약제 자원봉사 가이드와 함께라면 견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11월 3일에 개최되는 ‘벼이삭 축제’ 때는 종일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소장 | 하나오카 하치만구 신사 |
소재지 | 야마구치현 구다마쓰시 스에타케카미 400 |
오시는 길 | 도쿠야마 히가시 I.C에서 차로 10분 구다마쓰역-미야노마에 하차(버스 15분) |